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이 히카루 (문단 편집) ==== 1부 4장 ==== 4장에선 적으로 나온 서번트들에게는 대부분 서사가 전혀 없이 단순 전투로 사건이 끝났고, 아군측으로 나온 서번트들은 무언가 조력했다고는 언급되지만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지는 않는다. 개중에 겨우 조금 활약한 안데르센의 경우도 최종전에서 정보를 빠르게 읊고 퇴장하며 떡밥 회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방식으로 처리되었고, 전반부에서 그나마 복선다웠던 점은 M의 정체가 메피가 아니라 마키리 조르켄이라는 점 하나뿐이다. 그나마 앙그르보다와 테슬라에게 고전하는가 했더니 아주 뜬금없이 우군으로 등장한 킨토키나 타마모[* 킨토키는 테슬라가 일으킨 번개를 촉매 삼아서 소환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식으로 소환되었고, 타마모는 그냥 딸려왔다(...).][* 이 과정에서 전투 후 보스는 이동하고 플레이어는 잡몹에게 발이 묶여 뒤쳐지는 전개를 반복한다.]가 '''불도저마냥'''(...) 해치워버려서 흐지부지됐고[* 이 둘이 게스트로 싸우는 게 아니다. 플레이어가 다른데서 싸우고 있을 때 이들은 테슬라와 싸우고 있다며 언급되는 식.], 그 직후 정말 뜬금없이 랜토리아 얼터가 등장하고[* 아마 주인공들과 동행하던 주역 서번트가 모드레드이고, [[브리튼]]이 있는 [[영국|나라]]의 특이점이고 하니 등장시킨 듯.] 대사 한 줄 없이 광탈해서 평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다가 이 특이점은 제7특이점마냥 자기 계획에 중요한 특이점도 아닌데 갑자기 1부의 흑막인 솔로몬이 등장하고 자신이 흑막이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물론 왜 친히 납셨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다.[* [[Fate/Grand Order/메인 시나리오/런던#s-11|시나리오 문서]]를 확인해보자. 11절에서 특이점의 보스로 출현하던 마신주가 등장, 12절에서 내내 잡몹들과 싸우다 테슬라 1차전, 12절에서 또 내내 잡몹전을 하다가 '''또 테슬라전''', 테슬라전 이후로는 흑랜밥과 마신왕까지 추가로 두 번이나 보스전이 들어간다. 따지고 보면 4장을 진행하며 후반 1/3이 통째로 보스전 스토리라는 소리.] 1부 전체의 흑막이 드러나는 스토리상 엄청 중요한 장면인데 그 스토리텔링이 엉망인 것. 안데르센이 솔로몬의 공격을 버티며 짧게 문답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안데르센은 마술사도 아니고, 최약체 영령으로 거론될 정도로 약한 영령이며, 솔로몬은 신령에 가까운 그랜드 캐스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설정붕괴다. 유출된 서번트 중 홈즈가 있었기에 팬들은 셜로키언 사쿠라이가 셜록 홈즈의 추리물과 비슷한 분위기로 쓸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왜인지 주역을 모드레드가 맡았다. 그리고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일치해 '''홈 그라운드나 마찬가지였던 잭 더 리퍼'''는 거의 엑스트라급으로 스쳐지나가는 잔챙이 역. 소재 자체는 2장보다 흥미로웠지만, 사쿠라이가 그 소재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 조금 심각하게 말하자면 4장 내용은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와서 싸우고 이겼다]]의 반복'''[* '''요약이 아니다'''. 정말로 적이 나타나고 전투를 한 다음 별 영양가 없는 대화로 끝나며 서사구조라 할 만한 전개를 찾기 어렵다.]이라 할 수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